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분당 흉기 난동

분당 차량 돌진 및 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 중 60대 여성이 6일 끝내 숨졌다고 합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 등에 따르면 사건 당시 피의자 최모씨(22)가 운전하던 소형 승용차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던 6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전 2시쯤 숨을 거뒀다고합니다.

60대 A씨의 사망으로 경찰은 최씨의 혐의를 ‘살인미수’에서 ‘살인 등’으로 변경합니다.

최씨는 흉기 난동을 벌이기 직전 이 차를 운전해 인도로 돌진해 남편과 함께 외식하기 위해 집을 나섰던 A씨 등을 들이받았다고 합니다.

요즘 사회면 기사나 커뮤니티 글만 봐도 정말 흉흉한 일들이 많다. 칼부림 같은 강력 범죄도 많고 심지어 길거리에서도 사람들끼리 시비가 붙어 폭행 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모르는 사람한테 갑자기 맞아 사망하거나 살해당하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우리나라 치안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른 나라와의 객관적인 수치만을 놓고 보면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다. 

 

국민 개개인 스스로도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및 이웃에게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항상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이며 국가 차원에서도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538282

‘분당 흉기 난동’ 피해 60대 여성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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